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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의 필기장

LG화학과 LG 에너지솔루션이 다른 협력사와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 타켓은 전기차 배터리이며 2025년 전후로 폐배터리 시장이 열리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유럽 원자재법 대응에도 폐배터리가 주요 아이템으로 꼽힌만큼 재활용 부분의 협업과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이미 재활용시장에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분야에서 기업이 움직여 줬으면 합니다! 출처 : 김도현, "LG가 그리는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손에 손잡고"", 「디지털데일리」, 2022년 12월27일 이하 전문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4223

애플이 탈 중국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대체지는 베트남과 인도입니다. 90년대 파산 위기에 몰렸던 애플이 아이폰으로 부활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중국이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며 애플을 살린 거대한 중국 시장이 거꾸로 주가를 끌어내자 중국과 결별을 선택하였다. JP모건은 2025년에는 애플의 제품의 25%를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중국과 완전히 결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성장할 대로 성장한 중국에서 벗어나는거는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하는 목표량이 25%인 것은 한편으로는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네요. 이제 시장은 점점 더 동아시아쪽으로 이동할 것 같습니다. 출처 : 정병일, "애플, '탈중국' 박차...대체지는..

코로나 19로 글로벌 대형 소매 유통업체들은 팬데믹 중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 강화에 힘을 쏟았습니다. 코로나 19상황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 업체들은 오프라인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아이앤씨는 지난해 초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를 출시했고 커피민 코리아는 차세대 POS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하여 데이터기반 쇼핑 경험을 제공할 환경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혁신은 거부하기 힘든 흐름이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마진이 박하기 때문에 투자에 가까운 현실이라고 합니다. 출처 : 황치규, ""다시 오프라인 디지털 ..